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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대출 내년 시행···1인당 500만원 대출
경기도가 도내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청년 기본대출 시행을 위한 기본금융 기금' 예산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내년 예산안에 편성한 기본금융 기금 예산 500억원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기본금융은 기본대출(소액·저리·장기 대출)과 기본저축(수시 입출식 특별예금)으로 구분되며, 도는 추진 윤곽이 잡힌 기본대출부터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